지질의 대사에도 몇 가지가 존재하는데 첫 번째는 중성지방의 대사다. 여기서 중성지방의 대사는 두 가지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지방분해, 두 번째는 지방합성이다. 첫 번째 지방분해는 공복시 지방조직이나 간 등에 저장된 중성지방이 글리세롤과 지방산으로 분해되면 지방산의 산화가 미토콘드리아에서 진행되는 점. 두 번째 지방합성에는 과잉 섭취된 여분의 열량은 피하, 복강, 장기 주변 등의 지방조직에 중성지방 형태로 저장된다. 지방 합성은 주로 세포질에서 이루어진다.
지질의 대사 두 번째는 콜레스테롤 대사가 있다. 콜레스테롤 대사도 두 가지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콜레스테롤 합성이다. 콜레스테롤 합성은 아세틸 CoA에서 메발론산, 스콸렌을 거쳐 콜레스테롤이 되며, 주로 간에서 1.5~2.0g이 생성된다.
콜레스테롤 대사 두 번째는 콜레스테롤의 분해이다. 콜레스테롤은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비타민 D 합성에 일부 사용되고 나머지는 배설을 위해 HDL을 통해 간으로 돌아간다. 간에서 담즙을 형성하여 매일 장으로 배출된다. 배출된 담즙은 대부분 문맥으로 흡수되어 간으로 들어가고, 필요할 때 다시 담즙으로 재배출되는 장관 순환을 한다.
지질의 대사 세 번째는 지단백질의 대사가 있다. 역시 지단백질의 대사도 몇 가지로 나뉘는데 총 네 가지로 나뉘게 된다.
첫 번째는 chylomicron이다. chylomicron은 지방식 후 생성되며 혈액에서 조직으로 중성지방을 전달하고 작아지면 간으로 들어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로 분해된다.
두 번째는 VLDL이다. VLDL은 간에서 합성된 VLDL은 간 이외의 지방조직이나 근육에 중성지방을 제공하고, LDL로 전환된다.
세 번째는 LDL이다.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은 LDL은 말초조직의 세포막 수용체와 결합하여 세포 내로 이동하며, 리소좀에서 가수분해되어 이용된다.
네 번째는 HDL이다. 혈중 효소 LCAT의 작용으로 조직에서 유리형 콜레스테롤을 에스터화하여 간으로 이동시킨다. 조직 내 콜레스테롤 제거와 LDL의 조직 내 유입을 억제한다.
지질의 네 번째 대사에는 케톤체 형성이 존재한다. 케톤체 형성은 당질 섭취가 부족할 때, 기아나 단식 상태가 될 때, 당뇨병으로 당질 대사가 원활히 일어나지 않아 저장된 지방이 산화될 때 케톤체가 생성된다. 케톤체에는 아세토아세트산, 베타 하이드록시부티르산 등이 있다. 케톤증(ketosis,산독증)은 혈액 내 케톤체의 농도가 정상 이상인 상태이다.
지질과 건강에도 큰 관련이 있는데. 지질이 과하게 쌓인다면 비만, 지방간, 관상 심장병과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등 다양한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여기서 지질과 관련된 질환들에 대해 알아보자.
첫 번째는 비만이다. 비만은 지방조직이 과잉으로 침착하여 표준체중의 20% 이상 초과한 경우를 말한다. 심장질환, 동맥경화,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된다.
두 번째는 지방간이다. 지방간은 간에 중성지방이 축적된 것으로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 및 알코올, 설탕의 과잉 섭취, 필수지방산의 결핍, 콜린, 이노시톨, 메싸이오닌, 레시틴 항 지방간 이제 부족, 비타민 b6 등이 결핍되면 발생한다.
세 번째는 관상 심장병과 동맥경화증이다. 먼저 관상 심장병은 동맥경화증의 합병증으로 발병하며 혈액 응고물이 심장근에 분포된 관상동맥이나 뇌로 나가는 혈관을 막으며 심장마비나 뇌졸중이 된다. 코 콜레스테롤 혈중, 흡연, 고혈압이 중요한 위험인자이다.
그리고 동맥경화증에 관해서 확인해 보면 동맥 내벽에 죽종이라는 지질과 결합조직, 평활근 세포, 대식세포로 구성된 물질이 침착되면서 혈관 벽이 굳어지고 탄력성이 없어진 것을 말한다.
네 번째는 고지혈증이다. 고지혈증은 혈청 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정상 이상으로 증가한 상태를 말한다. 고지혈증에는 영양 관리가 필요한데, 영양 관리에도 5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는 총 열량섭취 감소이다. 비만이면 체중을 감소시켜야 하는데, 그러려면 총 열량섭취를 감소시키는 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지질 섭취량 감소이다. 지질 섭취량 감소는 총열량 섭취량 20% 이하로 제한한다.
세 번째는 식이 클레 스테롤 섭취 조절이다. 성인은 하루 300mg 이하로 섭취해야 한다. 그리고 식이 콜레스테롤 섭취 증가 시 동맥경화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의 조절이 필요하다.
네 번째는 식이 지방산의 종류이다. 여기서 포화지방산 섭취를 억제하는 것과 단일 불포화지방산 섭취를 증가시켜 LDL 산화를 억제해야 한다.
그리고 다른 식이 지방산의 종류에는 PUFA가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전 생성을 억제하기 위해 오메가3계 지방산의 섭취를 증가시키시고,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P:M:S 비율을 1:1:1로 권장한다.
마지막 다섯번째는 식이섬유소 섭취이다. 식이섬유소 섭취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키는 펙틴, 검, 카라기난 등 가용성 섬유소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지질 건강에 관련된 마지막 항목인 암이 있는데, 암은 지질섭취량이 증가할수록, 특히 동물성 지방 섭취, 포화지방산, n-6가 지방산이 증가 지방산이 증가할수록 암 유병률이 증가하며, 트랜스지방산도 암 발생 원인이 된다. 포화지방을 과잉으로 오래 섭취하게 되면 대장암, 유방암 발생의 원인이 된다. 식이에서 n-3가 지방산이 증가할수록 암 유병률이 암 발생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n-3가 지방산이 증가 지방산이 증가할수록 암 발생을 암 발생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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