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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학

단백질과 비타민

by 놀고싶은 개미 2025. 2. 27.

인간은 섭취해야 할 단백질 권장량이 존재하는데 관해서 알아보겠다.
1. 질소평형 
신체가 단백질 고유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단백질이 매일 공급되어 섭취량과 손실량이 같은 질소평형을 이루게 된다. 성장기나 임신기에는 양의 질소평형이 이루어져야 하며, 아프거나 굶게 되어 단백질을 통한 질소 섭취가 부족하면 음의 평형을 나타낸다. 질소는 소변(70~75%)과 대변(20%)으로 배설되고 소량이 피부 등을 통해 손실된다.
2. 단백질 필요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첫 번째는 체격이다. 근육이 많을수록 근육 유지를 위해 단백질 필요량이 증가한다. 
두 번째는 연령이다.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기에 필요량이 증가한다.
세 번째는 신체 건강 상태이다. 질병이나 감염병, 수술의 경우 새로운 조직 합성을 위해 단백질 필요량이 증가한다.
네 번째는 식이 중 열량 식품 공급이다. 탄수화물, 지방공급이 부족할 경우 열량 원으로 쓰이기 위해 필요량이 증가한다.
다섯 번째는 단백질의 질이다. 식물 단백질이 동물 단백질보다 생물가가 낮아 더 많이 섭취해야 한다.
3. 단백질 권장 섭취 기준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에서 성인 남성은 55g, 성인 여성은 45g을 권장하고 있다.
단백질과 건강에 관한 문제이다. 역시 무엇이든 과하면 좋지 않다고 단백질 건강에 관한 상관관계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1. 단백질-에너지 영양불량
단백질과 열량이 부족한 식사는 성장을 저해하고 면역력을 저하해 질병에 걸리기 위해 쉽게 만든다.
(1). 쾅 시오 커 : 극도로 단백질이 부족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결핍증으로 혈액 단백질 농도 저하로 복부에 복수가 차며 머리색이 변하고 지방간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2). 마라 유연 : 에너지와 단백질이 모두 부족한 기아 상태에서 나타나는 결핍증으로 피하지방이 감소하여 극도로 마르게 되나 부종은 나타나지 않는다.  
위에 나열한 질병들에 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적어 놓겠다. 
쾅 시오 커 발생 시기는 12~48개월(이유 후 어린이나 5세 이하의 급성장기 어린이)에 나타나며 체중은 저체중이며, 외모에서 나타나는 것은 동근 얼굴, 근육약화, 체지방 정상, 지방간, 간 비대, 피부염, 머리털 변색, 부종 등이 있다. 그리고 신경계에 나타나는 문제점은 무감각과 냉담, 의욕 상실이 나타난다,
마라 유연 발생 시기는 6~18개월(이유기와 유아기)에 나타나며 체중은 극 저체중을 나타내며, 외모에는 근육쇠퇴와 체지방 감소, 피부, 모발, 간 기능 정상, 부종은 없다. 그리고 신경계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은 신경질적으로 변하며, 잘 놀래는 현상이 있다.
2. 단백질 과잉섭취의 문제점
대사 항진, 체중 증가, 혈압 상승, 피로, 골다공증, 요독증, 간성 혼수를 유발할 수 있다.
단백질 급원으로는 어육류, 난류, 유제품 등의 동물성 식품, 공류나 견과류의 식물성 식품 등에 풍부하다. 
이제 비타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비타민은 사람을 포함한 동물의 정상적인 성장과 생리기능 유지 등 정상적인 대사활동에 필수적이며 체내 합성이 어려워 식품으로부터 공급되어야 하는 유기화합물이다. 비타민 자체는 조직의 성분이나 에너지 급원이 아니지만 조직합성, 에너지 생성을 조절해 주는 필수인 자이며 조효소로 작용한다. 
비타민 전구체는 생리적으로 활성이 있는 비타민과 화학적인 구조가 유사하지만 흡수되어야 비로소 활성화되는 물질이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 전구체로 소장점막에서 레틴올로 전환되며, 7- 다이하이드로콜레스테롤은 자외선 조사에 의해 비타민 D3로, 에고스테롤은 체내에서 비타민 D2로 전환되는 비타민 D의 전구체이다. 
트립토판은 간에서 니아신으로 전환되며, 항비타민은 비타민과 화학적 구조와 성질이 매우 유사하나 정상적인 신체의 생리작용을 저해한다. 
예를 들어 천연 항비타민 제인 디쿠마롤은 비타민 K의 작용을 억제하며, 아미딘은 바이오틴의 작용을 인공합성제제 데옥시 피리독신은 비타민 B6의 작용을 저해한다.
비타민에도 종류가 존재하는데 지용성 비타민과 수용성 비타민을 나뉘며, 지용성 비타민에 대해서 알아보자.
지용성 비타민은 탄소, 수소, 산소로 구성되어 있고 유기용매에 녹는다. 지질과 함께 림프관으로 흡수되며, 여분의 양은 체내에 저장(간, 지방조직)되고 결핍증은 서서히 나타난다. 필요량을 매일 공급할 필요는 없으며 전구체가 존재한다.
(1) 비타민 A
비타민 A는 레틴올, 레틴알 및 레티노익산의 세 가지 형태가 있다. 비타민 A가 가진 생리기능에 관해서 설명하겠다.
비타민 A는 시각과 점막을 정상으로 유지하며 질병을 예방하고 성장 도와준다. 또한 피부나 머리카락, 뼈, 잇몸 등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동물성 식품에 함유된 비타민 A는 레틴올이라 하며 그대로 비타민 A로서 흡수된다. 식물성 식품에 함유된 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어 비타민 A의 효능을 나타낸다. 
베타카로틴은 암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특히, 폐암에 대한 예방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을 막고 호흡기계통의 병 감염에 대해 저항력을 강하게 한다.
비타민 A 함유 식품과 권장량에 대해서 알아보자 
식물성 식품에 함유된 비타민 A는 지용성 용매로 조리하는 것이 흡수율도 높아진다. 한국인 영양 섭취기준에서는 하루 성인 남성은 750ugRE, 성인 여성은 650ug RE를 권장하고 있다.